INTRODUCTION

수원이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관광명소이며 휴먼시티를 지향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 많지 않 다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저렴한 곳은 시설이 낙후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편하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손님이었을 때 느꼈던 감정으로’
그래서 탑 클라우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필요했고 어떤 것이 불편했는지 손님으로 호텔을 이용할 때를 생각하며 고민했고 그것을 탑클라우드에 적용시켜 나갔습니다. 건물을 세우는 석재부터 객실에 들어가는 슬리퍼 하나까지 직접 손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최고의 퀄러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축 자재를 고르고, 최고급 침대를 골라내고, 고급 침구류와 욕실용품들을 직접 생산했습니다. 객실에 들 어가는 물품도 별도 생산하여 탑클라우드만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고민이 담긴 진심은 통한다’
요즘 건물은 반년이면 뚝딱 짓는다지만 1년 하고도 6개월이 더 걸렸습니다. 고급스러움과 편리함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있는 수준을 만들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비교했고,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때에는 새로 다시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더라도 최고의 서비스를 완성시키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과 진심을 표현하고 싶었습 니다.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남았지만, 탑클라우드가 지금도 하고 있는 고민들은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손님들과의 소통으로 함께 채워나갔으면 하 는 바람입니다.

고민과 진심을 담은 탑클라우드는 마음 먹어야 갈 수 있는 곳이 아닌,
휴식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생각나는 편안한 곳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